160526_이글루스 애드센스


날아가는 비둘기 똥구멍을 그리라굽쇼? by YangGoon




 

 

다 읽어보고 난 후 개인적으로 느낀 소감을

한줄로 표현해 보자면

"마치 술냄새가 나는 책이다."라는 느낌이다.

 

 

술냄새가 난다고 해서 오해할까봐 적는데

술냄새가 난다는 말이 무슨 술 이야기가 많아서라든가

그런게 아니라(종종 언급은 되있지만)

 좋은 선배님을 술자리에 모셔놓고 여러가지

디자인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

듣고 조언과 질책도 받으면서

서로 기분좋게 술자리를 나누는듯한

인상이 느껴지는 책이라는 것이다.

 

 

 도서관에서 책 제목이 특이해서 골랐던지라

이 책을 쓴 인간은 희안한 인간이겠구나-라고

해서 읽어보게 된건데 한마디로 낚였다.

 

희한하기도 하지만 다양했고 진솔했고 진지했고

안타까웠고 새롭기까지 했다.

 

간단하게 책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

1961년생인 출판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

아트 디렉터 홍동원씨가 쓴 수필집이라고 해야할까!?

책을 통해서 홍동원씨라는 분을 알게되니

책은 정말 모르는 사람도 알게 해주는 좋은 것이다.

물론 상대방은 날 모르겠지만.

 

 

책내용에 대한 구구절절한 이야기들은 이미

다른분들이 인터넷에 많이들 적어놨으니

그쪽을 검색해서 읽어보시길 바란다.

사실 책을 읽고 책 줄거리나 내용에 대해 쓸라치면

이미 누군가가 아주 잘 먼저 써놓아서 따라하는것 같아

기분이 별로라 쓰기가 싫어진다.

 

 

앞으로 디자이너를 꿈꾸거나 이제 디자인일을

막 시작한 초짜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다.

오랜 경력의 디자이너 선배가 이야기하는

디자이너의 인생과 그리고

무겁지만 알아두어야 할

대한민국에서 살고있는 디자이너에게

필요한 디자인 철학등의

조언등을 애기한다고 생각하고 읽어보면 좋겠다.

 

 

그런데 저자의 나이가 우리 아버지뻘되시는지라

만약에 술자리에서 책에서처럼

옆에서 이야기를 한다면 좀 부담스러울지도.

 

그러니 책을 통해 읽어라.그게 좋을것이다.

 

읽고나서 디자인이 무엇인가?

그리고 나는 디자인을 아나?에 대해서

스스로 고민하는 시간도 가져보시길.

 

 

 


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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